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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케 논란이 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치인인 이해찬의원에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그의 고향은 충남 청양 장평면 중추리이며 올해 68세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동갑)

서울대 사회학 학사 출신입니다. 혈액형은 A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군대는 민주화 운동을 하다 면제를 받았습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고, 2012년 18대 대선 때 안철수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 때문에 금방 자리에선 내려와야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던 정치계의 거물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제13대~17대, 그리고 제19대~20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제3대 당 대표이기도 합니다. 13대부터 17대까지는 지역구가 서울 관악구 을 지역이었고, 2008년 18대 총선 때에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 때 관악구 을에 다시 나오지 않고, 당시 신규된 지역구이자 자신이 건설을 지휘했던 세종시로 내려가 당선됬습니다.



민주당계 정당의 대표적인 선거 전략가 중 한 명으로 유명합니다. 1992년 6.27 지방선거 때 조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선 선거 전략을 담당하면서 조순 후보를 당선으로 이끌어 처음 선거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 후 자신이 선거 전략에 




관여하면서 대통령 세 명을 분출하여 '킹 메이커'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요직을 지냈습니다.



2002년 16대 대선 때는 노무현 캠프에 참여하여 참여정부 탄생에 일조하였고 국무총리 시절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발적인 역할 분담으로 행정부 2인자의 권한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게 돼 역대 국무총리 중 JP와 또한 실세 총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유이한 사람이 됬습니다. 세종시의 설계 및 추진 또한 이해찬이 총리로 일할 때 이루어졌습니다.





이때의 인연으로 민주당에선 문재인과 같이 친노무현계의 상징적인 많은형님이자 정신적 지주이며 투 탑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보통 뉴스에 '친노의 좌장'이라는 수식어가 흔히 따라붙는 편입니다. 게다가, 친문계의 리더로 불리는 문재인도 깍듯하게 형님이라 부르면서 선배로 대우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무려 7선 국회의요인이데 이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 중 최다선이며 20대 국회를 통틀어서는 서청원 의원[8선] 다음이지만, 서청원은 2008년 18대 총선에선 친박연대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게 드러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7선 의원이라고 보는 것이 조금 더 타당합니다. 즉, 이해찬은 사실상 서청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다선 국회의요인 셈입니다.


민주당의 최다선 현역 의원이지만, 최고령 의원은 전혀 아닌데다가, 여전히 친노계와 친문계의 많은 어른인 거물이기에 아직은 정치계 은퇴를 말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 2018년 기준 65세로, 역대 대통령 중 그보다 많은 나이로 출마해 당선된 사람만 넷이니 그리 많은 나이라 보기도 힘들다. 



사회학 기초 교과서 중 하나인 C. 라이트 밀즈의 [사회학적 상상력]을 공역하기도 한 사회학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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