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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된 영화 파이브피트...~

※글 말미에 쿠키 엔딩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낭포성 섬유증(CF)라는 병에 걸린 스텔라는 병원에서 살면서 지내게 된다.

우연히 복도를 지나가던 중 같은 병을 가진 윌이라는 

그를 보게 되고 그녀의 강박증으로 그를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시작되게 된다.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는 최소한의 6피트라는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윌이 자신의 병 때문에 스텔라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멀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스텔라는 

그에게 영상으로 용기를 준다. 만질 수 없고 



가까이할 수 없지만 단한가지만 뿌시자고 바로 6피트가 

아닌 5피트인 당구대를 사이에 두고 서로 가까이하자고 말하게 된다.

그 영상을 본 윌은 스텔라와 병원안에서 

몰래 데이트도 하며 서로의 5피트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


안아줄 수도 없고 가까이 할 수도 없는 스텔라와 윌. 

하지만 그들은 5피트라는 1피트 줄여진 거리에서도 사랑을 느끼고 

서로의 상처자국들을 보여주며 자신을 보여주고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들이 평범한 사람으로 만나게 되었어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본다. 

이 영화를 통해서 이런 병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조금 아쉬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끝부분의 현실성 떨어지는 부분이다. 

무모한 스텔라의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사랑을 하고 있다면 혹은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픈 영화. 영화 <파이브 피트>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쿠키영상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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