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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표 배우 겸 감독 멜라니 로랑의 미국영화 감독

 프렌치 감성을 담은 미국 하드보일드 영화 탄생했습니다.

  


 프랑스 대표 배우 멜라니 로랑. 그녀는 배우이자 감독이며, 각본가에 가수로도 활동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선호하는 그녀는 영화 [갤버스턴]을 통하여 미국 장편 영화 감독에 첫 발을 내디뎠다. 프랑스에선은 이미 감독과 각본가로서 12년이 넘게 꾸준히 활동해왔던 멜라니 로랑은 할리우드에선 감독자로 첫 선을 보인 [갤버스턴]으로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갤버스턴]은 개봉 전 SXSW영화제, LA 영화제, 필라델피아 영화제, 도빌 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영화가 세상에 드러남과 동시에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 영화!”-VARIETY-, “웅장한 서스펜스와 슬픈 얘기가 담긴 장면들이 가득한 이 영화!”-The New York Times-, “영화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든 파워풀한 감독!”-FILM SCHOOL REJECTS 등 수많은 매체들이 찬사를 쏟아냈고, 우리나라에선도 4월에 열린 컴퓨터그래픽V아트하우스 Runway 기획전 라인업에 선정되면서 개봉 전부터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하여 “[갤버스턴]은 배우들과 같이 만들어낸 영화”라고 제작 비하인드를 풀어냈습니다. 촬영 당시,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디렉팅을 하다 보니 표현하기 힘든 섬세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배우로서도 멜라니 로랑과 이미 친분이 두터운 두 주연 배우는 수많은 대화 및 그들이 가진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감독인 자신과 끊임없이 나눠 자신 또한 할리우드 영화 감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범죄 소재에 액션신이 많은 영화임에도 섬세한 터치의 감성이 느껴지는 [갤버스턴]에 대한 호평에 그녀는 “두 나라[미국, 프랑스]의 문화를 한 작품에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프랑스의 영혼을 담은 미국 영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 감독자로 활동을 시작하던 시기부터 그녀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촬영 당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곁에선 지켜보며 디렉팅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새로운 감독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겠다는 열정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는 쿠ㅡ키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점 참고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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